조지 스웨인 교수의 '공부책(How to Study)'이라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. 표지에서부터 상당한 어그로(..)가 뿜뿜하는데(마치 지하철 광고판이나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보일 것 같은 느낌) 실제 책의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. 오히려 책 표지 때문에 책 이미지가 손해를 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..! 그래서 이 책은 어떤 책인가? 'How to Study'라는 부제처럼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책입니다. TMI이기는 하지만, 저는 공부하기 싫을 때 뭐라도 하는 느낌을 내고 싶어서, 자기 계발과 관련된 실용 서적들을 자주 읽는 편인데요. 제가 읽었던 다른 책들과 달리 '공부책'은 좀 더 근본에 집중하는 느낌입니다. 그렇다고 해서 다른 자기 계발 책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 건 ..